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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우리 함께 기도해요

    우리 함께 기도해요


    제가 감히 무엇이라 하리이까
    저 외로워 떠도는 영혼 앞에서
    불쌍하다 말할 자격조차
    제게는 없음을 압니다


    밤이 깊어 숨소리만 커질 때
    세상 어디에도 자리 없는 그 마음
    문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아
    혼자 울부짖는 그 한숨


    저 불쌍한 영혼
    제가 어찌 품겠다 하리이까
    주님만이
    주님만이 안으실 수 있습니다
   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그 마음
    주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
    주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 (주여)


    제가 감히 판단할 수 없고
    제가 감히 위로할 수도 없어
    주님 앞에 떨리는 입술로
    이 한마디만 올립니다


    저 불쌍한 영혼
    제가 어찌 품겠다 하리이까
    주님만이
    주님만이 안으실 수 있습니다
   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그 마음
    주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
    주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 (주여)


    제가 할 수 있는 건
    무릎 꿇고 부르는 것
    제 말 넘어
    제 손 넘어
    주님의 손이 닿게 하소서


    저 불쌍한 영혼
    제가 어찌 품겠다 하리이까
    주님만이
    주님만이 안으실 수 있습니다
   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그 마음
    주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
    주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

    이 노래는 새벽 4시 30분에 윗집에 사는 사람이 밤잠을 자지 않고 파괴하고 소란을 피우는 그 새벽 너무 피곤해 기도한 곡입니다. 제가 기도한 것이 아니라 그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주님께서 이런 기도를 시켰다 생각합니다.